우리나라의 암 발생 중 가장 흔한 갑상선암은 여성 암 발병률 중 1위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완치율이 높고, 암세포가 천천히 자라고 통증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정기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이 아무리 전이가 늦더라도 평소에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갑상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음식들이 좋은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5가지
① 미역
미역은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요오드 성분은 갑상선 호르몬에 직접 작용을 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이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신경을 진정시켜주며 젊음을 지켜주기도 합니다.
미역을 꾸준하게 드시면 갑상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면 너무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②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뿐 아니라 항암효과에 좋은 식품으로 갑상선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③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④ 양배추
양배추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암세포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들이 활발하게 생성될 수 있도록 발암성 호르몬이 세포의 표면에 붙지 않도록 해주어 갑상선암에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를 드실 때는 물을 넣어 익혀서 드시는 것이 갑상선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⑤ 검은콩
검은콩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를 맑게 해 주고 고운 피부를 유지해주며 해독작용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 검은콩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항암효과가 좋은 차가버섯이나 홍삼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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