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음식 베스트 추천 ≫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매끼를 해서 먹다 보니
너무 지치더라고요
한동안은 직접 요리해서 먹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배달앱을 사용해 일주일에 2번은 넘게
시켜먹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시켜먹은 배달음식이
많더라고요
사진을 찍지 못해서 몇 가지는 빠졌지만
그래도 제가 이제까지 어떤 종류의
배달음식들을 주문을 했는지
정리해서 보여드릴게요.
1. 피자 ( 도미노 피자와 파파존스 피자 )
남녀노소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잖아요
저는 원래 밀가루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이들과 신랑이 너무 좋아하다 보니
저도 덩달아 잘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은 자주 시켜 먹었던 거 같아요
2. 중화요리
짜장면, 탕수육, 짬뽕은 작은아이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먹었던
배 달음 식중에 하나예요
저는 매번 짜장면과 짬뽕을 시킬까 고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먹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요리를 먹고 싶어서 양장피도
시켜먹곤 했답니다
3. 회
동네에 횟집이 새로 생겼는데 배달앱 리뷰를
살펴보니 평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회가 생각날 때는 이렇게
배달을 시켜먹곤 한답니다
겨울철에 먹으면 맛있는 방어회를
시켜봤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물론 직접 매장에 가서 먹으면 더욱 맛있겠지만
아이들까지 데리고 식당에 가기가 꺼려지는 요즘이잖아요
배달이다 보니 사이드 메뉴들은
다양하진 않지만 집에서 이렇게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더라고요
4. 분식 (떡볶이와 김밥, 튀김 )
떡볶이 같은 경우는 점심에 아이들이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자주 시켜먹었던 메뉴 중에
하나였어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이기도 했지만
가끔은 누군가 만들어주는 음식이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동네 분식집 떡볶이 맛집은
한 번씩 다 시켜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5. 돈가스
바삭바삭한 돈가스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돈가스
저희 동네 돈까스 맛집으로 가끔 아이들이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배달을 시켜먹곤 했답니다
6. 카레 ( 아비꼬 카레 )
아비꼬 카레는 저희 동네 롯데몰 안에 있는
카레 맛집이에요
코로나전에는 아이들 수영이 끝나면 아비꼬에 가서
저녁식사를 많이 했던 곳인데
지금은 가서 먹기가 많이 꺼려지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배달앱을 사용해서
봤더니 배달이 시작됐더라고요
얼마나 기쁘던지....,
그렇게 배달을 시키고 아이들 먹는 모습이 그렇게
뿌듯하더라고요
7. 돼지고기 김치찌개
작은아이가 막 매운맛의 요리를 먹기 시작해서
삼겹살 넣은 김치찌개를 만들어주곤 했는데
식당에서 파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김치찌개 맛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곤 했답니다
8. 순대국밥과 수육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순대국밥을 참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은 순대국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수육과 함께 시켜먹곤 했답니다
9. 부대찌개 ( 오뎅식당 )
동네에 부대찌개 맛집이 많잖아요
오뎅식당은 식객에서 나온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예전에 식객에 나온 의정부
오뎅식당에 직접 가서 먹곤 했었거든요
이렇게 동네에 오뎅식당 매장이 생겨서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여기 오뎅식당 부대찌개를 참 좋아한답니다
아이들도 잘 먹고 해서 가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배달을 시켜먹곤 했답니다
10. 양평해장국
전에 신랑과 홈술을 하다가 과음을 하고
다음날 해장하기 위해서
양평해장국을 처음으로 시켜먹게 되었어요
정말 매장에서 먹는 것처럼 국물도 데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엄청 뜨겁게 배달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맛은 얼마나 맛있던지
신랑과 감탄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11. 감자탕
저는 원래 감자탕은 집에서 끓여주는 편인데요
이날은 아이들이 갑자기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처음으로 감자탕을 배달해서
먹었답니다
물론 동네 감자탕 맛집이라서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먹으면서 엄마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
엄마 감자탕이 첫 번째
시골 감자탕이 두 번째라나?
큰아이는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며 감탄까지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던 감자탕이네요.
12. 삼계탕
복날 하면 삼계탕이 생각나죠?
더운 여름날 복날에 삼계탕을
배달시켜 먹곤 했는데
배달을 시키면서 정말 세상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삼계탕은 항상 직접 가서 먹던지
아니면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삼계탕까지 배달해서 먹을 줄은
몰랐답니다
13. 유가네 닭갈비
닭갈비는 철판에 굽거나 볶아서 먹어야
제맛인 줄 알았는데
닭갈비를 배달해서 먹고는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배달해서 먹어도 그 맛이 나는 게
닭갈비가 먹고 싶을 때는 가끔 배달해서 먹곤 했답니다
14. 소곱창
제가 좋아하는 술안주를 꼽는다면 곱창을
빠트릴 수가 없는데요
금요일이면 항상 약속으로 바빴던 신랑이 코로나로 인해서
약속 없이 일찍 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불금만 되면 오늘은 술안주가 뭐냐면서
잔뜩 기대를 하더라고요
신랑은 원래 배달음식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배달 아니면 먹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어했는데
곱창을 배달해서 먹고는 너무 괜찮다면서
잘 먹더라고요
술안주 생각날 때 소곱창 강추해요!
15. 이차돌
이차돌은 매장 가서 자주 먹곤 했던 곳인데
배달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시켜먹었답니다
배달 없었으면 어쩔뻔했는지...,
배달앱을 만든 분과 배달해주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할 뿐이더라고요
16. 양꼬치
이제는 양꼬치까지 배달이.....,
양꼬치도 배달이 시작되자마자
시켜먹었던 양꼬치예요
매장 가서 먹었던 그 맛으로 다 구워서
오니깐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양꼬치라서
이렇게 가끔은 우리 부부 술안주로
아이들은 밥반찬으로 배달시켜먹곤 한답니다
17.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모짜렐라 리조또
이제는 양식도 이렇게 배달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스테이크가 식어서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하면서 배달을 시켰는데
도착하자마자 스테이크를 열어서 보는 순간
그런 걱정을 괜히 했더라고요
손편지와 함께 서비스까지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정말 주인분의 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
18. 본도시락과 원할머니 보쌈
저는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좋아해요
골고루 반찬을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고
여러 종류 반찬들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영양적으로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보쌈은 보쌈을 좋아하는 작은딸 때문에
원할머니 보쌈 매장에 가서
자주 먹곤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배달이 되면서 매장에 가지 않아도
그 맛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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