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6가지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에 속하는데요. 뇌에 혈관이 막히거나 높은 압력에 의해 터져서 생기는 질병을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부분적인 마비 증상으로 흔히 말하는 중풍을 뇌졸중을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뇌졸중은 유전적 요인과 노화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 특히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즘같이 서구화된 식습관, 잦은 음주와 흡연 또한 뇌졸중 발병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혈관질환은 운동과 식습관만 바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 고혈압, 만성질환 같은 혈관에 지병이 있는 분들은 특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다른 질병에 비해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므로 미리 알아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① 언어 장애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 첫 번째는 언어장애 증상입니다. 평소에 알고 있는 단어들이 생각이 안 나고 개념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남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어떤 이야기를 하려다가도 말문이 막히고 말을 하기가 어렵고 어눌해지면서 횡설수설하는 증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② 감각 이상

 

팔과 다리에 힘을 쓰지 못하고 웃거나 찡그릴 경우 평소처럼 표정이 잘 지어지지 않고 얼굴 근육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씹을 때 감각이 없거나 물을 마실때 한쪽으로 흘리거나 음식을 씹을때 자신도 모르게 흘린다면 뇌졸중 증상을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③ 두통과 어지러움 증상

 

갑자기 찾아오는 심한 두통과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두통을 가볍게 생각하고 두통약을 처방해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어지러움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뇌졸중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④ 평형감각

 

만약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똑바로 걷지 못하여 자주 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⑤ 시력 저하 증상

 

뇌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므로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고 양쪽 눈의 시력저하보다 한쪽 시력이 갑자기 안 좋아지는 경우라면 뇌졸중 전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⑥ 팔, 다리 저림 증상

 

갑자기 팔이나 다리에 축 늘어지면서 힘이 없고 감각이 둔해지는 것을 느끼거나 팔, 다리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진단법과 주의 사항

 

뇌졸중 전조증상을 빨리 인지하여 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국내외에서 빠르게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FAST(패스트)의 약어를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Face 얼굴 마비, Arms 팔다리 마비, Speech 언어장애, Time 신속한 응급치료 방법을 잘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뇌졸중은 혈관건강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체중조절, 건강한 식습관으로 야채 과일을 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4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고 합니다.먼저 뇌졸중으로 의심이 가면 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뇌졸중이 오면 구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도가 막히지 않게 환자를 평평한 곳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눕혀놓습니다.

그리고 넥타이나 벨트 등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모두 풀어주는 것이 좋고 깨우기 위해 얼굴을 치거나 흔드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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