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소화기관 중 큰창자를 말하며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소화기관입니다.
소장의 끝부터 항문까지 대장이며 전체 길이는 1.5m 정도 됩니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 쪽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의미하고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 등으로 부릅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점막의 샘 세포에 생기고 대장암 초기에는무증상에 가까워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때문에 대장암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울정도로 그만큼 초기 발견이 중요한 병입니다.
요즘같이 배달음식이나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고 서구적 식습관이 늘면서 젊은 사람들도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평소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대장암 증상을 어떻게 알수있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체중 감소
대장암 증상으로 발생하는 것은 이유없이 급격히 체중 감소하는 증상입니다.
암세포로 인해 장의 에너지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이로 인해 급격한 체중감소가 발생합니다. 만약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가 아니라 갑자기 체중이 감소한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② 대변 색깔변화
대장암 증상이 생기면 위장출혈이나 변비로 인해 생기는 치질의 혈변이 아닌 진한 빨간색 혈변, 검은색 변, 흰색 점액질이 섞인 점액 변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③ 지속적인 위장장애
음식을 섭 취하고 나서 소화가 잘 안되고 음식을 섭취할 때 통증이 생기거나 배에 이물질이 찬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 입맛이 없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④ 배변 습관
대장은 소화 과정에서 배설기관으로 대장암 초기 증상에 나타나는 변비와 설사 및 배변 습관이 변하는 증상입니다.
변비, 설사가 반복되면 대장암 초기 증상으로 대장 세포의 문제로 배변 주기가 바뀝니다.
⑤ 피로
대장암 증상 초기로는 몸이 쇠약해지고 쉬어도 피로가 계속된다면 대장암 증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대변의 출혈로 인한 빈혈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원인을 모른 채 병을 빨리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변 출혈을 치질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이 증상이 계속 나타나면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예방하는 방법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받도록 합니다.
가족의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육류를 즐겨먹는 사람도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 중에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가 가능하여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와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수면 장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와 곡물 등도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금연, 서구적 식습관 개선, 유산소 운동,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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