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리단길 맛집 료코
경주여행하면 떠오르는 곳이
황리단길인데요
황리단길에는 숨어있는 맛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경주여행 중 제일 먼저
가고 싶었던 맛집 료코를
소개하겠습니다~~
밖에 분위기부터 일본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사실 전날에 가려고 가게
앞에까지 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다음날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 갔답니다,,
오픈시간 11시도 안 되었는데
벌써부터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역시 소문난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테이블과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이들만 없었으면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고요ㅎㅎ
메뉴가 4가지로
고민할 필요 없이 저희는
4가지 모두 시켰답니다~~
메뉴판도 특이하지요?
요건 료무라이스~~
맛있어요~~
맛도 맛이지만 모양이 어쩜 너무
이뻐서 먹기가 아까웠어요 ㅎㅎ
아이들이 정말 잘 먹더라고요,,
그리고 로제카레~~
먹기 아까울 정도로 데코가
정말 이쁘지 않나요?
로제카레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우리 집 큰아이가 로제소스에 빠져
있는데 역시나 엄지 척을
날려주더라고요 ㅎㅎ
료끼누들도
너무 맛있답니다~~
제가 제일 궁금했던
료코안심카츠~~
돼지고기인데 속안이 덜 익은듯한
색깔에 먼저 깜짝 놀랐고
한입 먹고 나서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답니다~~
덜 익은 돈까스는 처음 먹는 거라
조금 걱정이 되던데
신랑말로는 요즘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저는 료코 음식들
4가지 모두가 맛있어서
다음에 황리단길을 간다면
또 가고 싶은 맛집이네요
식사를 다하고
황리단길 산책을 하다가
십원빵도 먹어보았는데
엄청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맛있다고 함~~ㅎㅎ
이제 까지 내돈내먹 후기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