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영양과 산소가 원만하게 공급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실내와 실외의 기온차가 생기는 여름철엔 특히 혈관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뇌경색 환자분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혔을 때 3시간안이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빠른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극심한 후유증과 사망에 이를수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뇌경색 초기 증상을 제대로 숙지하는것이 좋은데요. 뇌경색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7가지
① 뇌경색 초기증상으로는 몸의 한쪽 얼굴, 팔·다리의 힘이 없거나 몸의 감각이 둔해지고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② 귀에서 이명 증상이 나타납니다.
③ 갑자기 말하거나 발음하기가 어렵고 말이 어눌해집니다.
④ 어지러운 증상이 지속되고 주변 시야가 좁게 느껴지며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 보이면서 몸의 균형을 잡을수없습니다.
⑤ 두통이 생기면 오래가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화를 잘 내고 치매가 있는 것처럼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⑥ 눈꺼풀에 경련이 자주 일어나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실룩거립니다.
⑦ 동작이 서툴고 섬세한 움직임을 할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경색 원인
뇌경색 원인은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관에 혈액 덩어리가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증상으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뇌경색 발병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연을 자주 하게 되면 뇌경색과 뇌출혈에 좋지 않고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과음, 심장병, 당뇨병, 혈액응고장애, 가족력 등이 뇌경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뇌경색 예방법
뇌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고혈압의 원인인 소금(나트륨) 과잉 섭취를 피하고, 콜레스테롤 섭취에 주의하며 혈압을 관리해주고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적절한 양의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뇌경색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경색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에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사과 그리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크 초콜릿, 혈압 조절과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든 녹차 등을 섭취해 줍니다.
뇌경색 치료방법
뇌경색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요법과 비약물 요법으로 나누어집니다.
뇌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골든타임 6시간 안에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든타임이 지나더라도 뇌세포가 살아있을 경우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나 항혈전제를 정맥 또는 동맥 내로 투여하는 방법이 있지만 즉각적인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맥 경화 상태인 혈관벽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스피린, 플라빅스, 티클리드, 프레탈 등의 항혈소판제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약물요법으로는 심장 질환으로 뇌색전증, 혈관 박리 등이 발생하여 유발된 뇌경색인 경우 피의 응고를 막기 위해 주사제인 헤파린과 경구용 쿠마딘 같은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의 과량 투여 시 뇌출혈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투여 중에는 여러 번의 피검사를 하여 피의 응고 상태를 확인하여 맞춘다고 합니다.
비약물 요법으로는 뇌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에 약물 치료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려울 수 있어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는 스텐트 삽입술이나 동맥 경화 자체를 없애는 경동맥 내막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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